커세어 시미터 RGB 생생후기
안녕하세요!
게임에 대해 일도 모르는 컴맹의 커세어 시미티 후기 입니다!
저한테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D
구매정보는 아래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끈따끈한 박스채 새상품입니다!
물론 금방 찢어 발겨질거지만 역시 새거는 좋습니다! 하하하하하!!
해외직구로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저는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오픈마켓에서 주문했어요^^
캬~ 일단 이중 스티커씰 처리~
역시 비싼게 좋은 것이여~ 하던 옛 조상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혹시나 박스가 다칠까 조심조심 뜯어냅니다ㅎㅎ
큰 박스를 제거하고 나면 작은 박스가 나오는데요!
저렇게 뒷부분 위에 유에스비 잭과 마우스 선이 똬!
마우스선은 운동화끈같은 느낌인데
흐느적거림 없이 탄탄하네요!
또다시 조상님 말씀 한번 더 되내이고 갑니다.
캬 드디어 발가벗은 커세어 시미터 본체! 뚜둥!
블랙과 옐로우가 있는데 저는 옐로우를 선택했습니다.
블랙은 노란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있어요.
블랙이 좀더 고급스러웠지만
저는 튀고싶어 노란색으로 주문했는데
뭔가 범블비 같은 질감과 색감이라 정말 만족합니다!
마우스가 범블비처럼 변신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D
위에서 찍은 풀샷입니다.
검은색 부분의 질감은 고급세단의 인테리어나에 쓸법한
가죽아닌 가죽같은 플라스틱재질입니다.
지문도 묻지않고 오래오래 나의 손바닥을 책임저줄 것 같아요ㅎ
그립감은 정말 최곱니다.
아기때 엄마 품에 안겨있던 기억이 날 정도로 포근하군요.
그리고 상어지느러미 6개가 붙어있는 로고에서
불빛이 나는데
야광상어를 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저 날카로움에 손바닥이 베일듯한... 왜 시미터인지 알겠네요...
짱입니다.
아랫부분입니다!
4방향으로 뭔가 믿음직한 친구들이 박혀있네요.
마치 개인경호를 받는 연예인이 된 기분이랄까요?
아니 어떻게 아랫부분 디자인도 이렇게 신경을 쓴건지..
휴,, 현기증 나네요;
직접 마우스패드위에 올려본 감도는
처음으로 컴퓨터를 샀을때 기분과 맞먹습니다. 진심
커세어 시미터의 핵심부분!
엄지손가락 부분에 12개의 매크로키가 있습니다!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12개의 매크로에 내가 쓰고싶은 기능을 직접 추가하는 건데요.
게임도중 욕하고 싶은데 욕치기가 귀찮다?
그냥 1번누르세요 이 XX
두번누르세요.
그럼 상대방의 멘탈을 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씹어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워드작업이나 프로그램 작업할 때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복사 붙혀넣기라던지
키보드 단축키를 매크로에 입력해서 키보드에 손안대고 쓸 수 있는
어마어마한 놈입니다!
왼손은 거들뿐!
저 영롱한 불빛 보이십니까?
밤에 몰컴할때도 욕대신 칭찬하기를 누를까봐 세심하게
라이트를 달아놓았습니다.
이쯤되면 다시 한번 생각이 나시죠?
조상님의 말씀.
키보드의 백라이트와 깔맞춤 해주는 센스는 덤입니다.
마우스 휠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섬세합니다.
그리고 멋있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어깨에 있는 앞바퀴를 떼온듯한 간지와
메간폭스의 바디라인 같은 섬세함.
끝!
원래 번들마우스 쓰다가 거금을 들여 게이밍마우스 커세어 시미터를 구입했는데요.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11번가에서 최저가 검색으로
배송비 포함 12,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해외구매하면 배송비포함 10만원 언저리로 구매할 수 있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당신의 아이디에 패배가 쌓여갈 것입니다.
남자의 마우스 강추!
'생활 셰르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옷 물들었을때 간단한 방법 (0) | 2017.02.26 |
---|---|
한라봉껍질 활용법 100배 활용하기!! (0)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