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밤을 책임질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시작되었어요. MBC에서 무려 10여년만에 SF요소 가미한 드라마가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데요.
보그맘은 드라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엄마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시트콤처럼 보여준다고 해요. 그럼 보그맘 뜻, 보그맘 몇부작 등 드라마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그맘에서 보그맘 역할로 박한별 씨가 나오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는 것 같아요. 남편 역할인 양동근 씨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해서 둘의 케미가 벌써부터 재미있어 보여요.
부인과 사별한 주인공 최고봉(양동근)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개발자로 나오는데요. 극한의 육아를 대신해 줄 아내인 사이보그맘을 만들면서 드라마가 시작되요. 즉, 보그맘의 뜻은 사이'보그맘'이 되겠죠. ㅎ
아들 최율의 영어이름도 '보그'인 것도 한몫 했겠죠? ㅎㅎ 그나저나 박한별씨는 30대초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아직도 예쁜 미모를 뽐내고 있네요.
사이보그맘과 허세 엘레강스 맘들의 이야기가 실제 엄마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모성애만을 입력한 보그맘과 남편 최고봉의 러브스토리도 어떻게 될지..
박한별씨 외에도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등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반가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금요일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인기가 많아지면 더 회차가 늘어나지 않을까 추측도 해 볼 수 있겠어요. 오랜만에 돌아온 시트콤인 만큼 기대감에 부응해줬으면 합니다.
포스터나 인물관계도만 봐도 뭔가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배우들의 조합이 심상치 않은 만큼 더욱 기대가 됩니다!